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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리프트’ 김윤지 “할리우드서 K콘텐츠 위상 실감, 이병헌 선배 연기에 ‘엄지 척’”

배우 김윤지가 할리우드에서 K콘텐츠의 위상을 제대로 실감했다. 국내에선 NS윤지로 더 유명한 그는 가수 활동 이력에 힘입어 F. 게리 그레이 감독의 넷플릭스 영화 ‘리프트: 비행기를 털어라’에까지 출연할 수 있게 됐다.김윤지는 최근 서울 강남구에 있는 소속사 써브라임 사옥에서 일간스포츠와 만나 “내가 가수로 활동했던 이력을 감독님이 좋게 봐주셨다고 하더라”며 “감독님이 전에도 흑인 래퍼나 아티스트들하고 일을 한 경험이 많다. 그래서 가수 출신 연기자와 함께 할 때 퍼포먼스에 대한 기대치가 있었다”고 밝혔다. 미국 유명 코미디엄 겸 배우인 케빈 하트와 ‘블랙 미러’로 유명한 구구 바샤-로, ‘종이의 집’에서 도쿄로 활약한 우슬라 코르베로 등 화려한 출연진 사이에서 김윤지의 활약은 그렇게 시작됐다. 그는 “내가 그들 사이에 있다는 게 정말 신기했다. 내가 어릴 때만 해도 한국인들은 일본인이나 중국인 역을 맡았고, 그마저도 이상한 역이었다”면서 “이번엔 처음 오디션을 볼 때부터 내 배역의 이름이 ‘미선’이었다. 한국인 캐릭터를 설정해 두고 있었다는 것이 놀라웠다”고 말했다.빈센트 도노프리오와 인연도 재미있다. 도노프리오가 지난 2016년 영화 ‘매그니피센트7’로 이병헌과 호흡한 적이 있기 때문. 김윤지는 “‘혹시 이병헌을 기억하느냐’고 물었더니 ‘당연히 안다. 연기를 너무 잘하는 배우로 기억하고 있다’고 하더라. 그러면서 나한테 ‘이병헌과 잘 아느냐’고 묻기에 ‘일방적으로 나만 잘 알고 있다’고 답했다”며 웃었다. 김윤지는 또 최근 넷플릭스 시리즈 ‘성난 사람들’(BEEF)로 골든글로브와 에미상을 휩쓴 스티븐 연을 언급하며 “나 역시 ‘성난 사람들’을 무척 재미있게 봤다. 같은 한국계 배우로서 내 일처럼 기뻤다. 내가 미국 LA로 이민 가서 겪은 일들, 만났던 사람들이 ‘성난 사람들’ 속 캐릭터들과 겹쳐 보이더라”고 말했다. 이어 “‘성난 사람들’과 스티븐 연의 수상 소식을 기사로 보면서 ‘우리가 진짜 좋은 세상에 살고 있구나’를 느꼈다. 이제는 한국인 캐릭터가 할리우드 작품에 어엿하게 나오는 세상이 됐다”면서 기뻐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4.01.24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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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해 며느리' 김윤지, 수영복입고 핫바디 과시

가수 겸 연기자 김윤지가 수영복을 입고 핫바디를 뽐냈다. 김윤지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Amalfi, Italy. May 2002"라는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야외 수영장에서 흰색 원피스 수영복을 입고 군살없는 몸매를 과감히 드러낸 김윤지의 모습이 담겨 있다. 자신감에 찬 포즈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김윤지는 개그맨 이상해, 국악인 김영인의 아들 최우성 씨와 지난해 9월 결혼했으며, 두 사람은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을 통해 신혼 생활을 공개한 바 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05.24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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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리지 정예인, 써브라임아티스트 새둥지 "솔로앨범 준비"[공식]

정예인이 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는 11일 “정예인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음악과 연기, 예능 등 다방면에서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 정예인의 앞으로의 활동에도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정예인은 전속계약 체결 소식과 함께 솔로 데뷔 계획을 밝혀 팬들을 반색하게 했다. 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에 따르면, 정예인은 현재 첫 솔로 싱글앨범 발매를 위한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 데뷔 후 첫 솔로 활동인만큼 정예인이 선보일 색다른 음악과 독보적인 색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정예인은 2014년 그룹 러블리즈로 데뷔해 특유의 청초한 비주얼과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Ah-Choo’, ‘안녕’(Hi~), ‘지금, 우리’, ‘Destiny (나의 지구)’ 등의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다. 정예인은 그동안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반전 매력을 펼치는 등 친근한 모습으로 대중과 꾸준히 소통해왔다. 지난 2017년에는 웹드라마 ‘더블루씨’와 tvN‘크리미널마인드’를 통해 연기에 도전,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연기자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준 바 있다. 한편 정예인이 새 둥지를 튼 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에는 송강호, 비(정지훈), 김희정, 윤정희, 기은세, 이용우, 김윤지, 하니(안희연), 잭슨(GOT7), 영재(GOT7), 한으뜸, 예린, 임나영 등이 소속돼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1.11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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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NS윤지' 김윤지, 송강호 소속사와 전속계약

배우 김윤지가 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6일 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는 "김윤지의 앞으로의 활동을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 음악부터 예능, 연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을 보여 온 김윤지의 더욱 활발한 활동을 지원하겠다"라고 전하며 김윤지와의 전속계약 체결 사실을 밝혔다. 김윤지는 2009년 NS윤지라는 활동명으로 데뷔했다. 다수의 앨범과 예능 활동을 통해 음악성과 스타성을 입증했다. 연기자로서의 가능성 역시 드러냈다. 지난 2019년 종영한 SBS '황후의 품격'으로 연기 도전을 알렸던 김윤지는, 최근 tvN '마인'에 출연해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김윤지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는 연예 매니지먼트와 음반 기획 및 제작, 광고 대행 업무 등을 함께하고 있는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다. 송강호, 비(정지훈), 김희정, 윤정희, 기은세, 하니(안희연), 잭슨(GOT7), 영재(GOT7), 예린, 임나영 등이 소속되어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12.06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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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IS] '현빈 한솥밥' 김윤지 "NS윤지와 다른 사람으로 인식되길"

가수 NS윤지에서 배우로 우리의 곁을 찾아온 김윤지가 bnt와 화보를 진행했다.김윤지는 이번 화보에서 여성스러운 느낌의 화이트 원피스와 분위기 있는 가을룩, 독특한 디자인의 원피스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이어 진행된 인터뷰에서 김윤지는 “NS윤지로 활동하며 대중에게 센 이미지로 각인된 것 같다”며 “이제는 이번 화보에서처럼 여성스러움을 어필하고 싶다”고 전했다.김윤지에게 연기자로 전향한 이유를 묻자 김윤지는 “짧은 연습생 생활 후 가수 활동 7년 동안 앨범마다 성장했던 것 같다. 가수 활동을 하면서도 연기에 대한 꿈이 항상 있었다. 더 늦기 전에 후회 없이 올 인해보고 싶다”고 답했다.김윤지는 현재 배우 현빈과 한솥밥을 먹고 있다. "원래 친분이 있었냐"는 질문에 김윤지는 “선배님은 회사 미팅 때 처음 뵀다. 정말 좋으신 분이다. 조언도 많이 해주시고 고기도 잘 사주신다"고 귀띔했다.최근 SBS 드라마 ‘황후의 품격’ 촬영을 마친 김윤지는 "가수, 연기자 모두 대선배인 장나라와 함께 촬영해 정말 행복했다. 촬영 쉬는 시간마다 팬심을 드러냈다"고 수줍게 고백했다. 김윤지는 극 중 장나라를 괴롭히는 못된 후배로 등장하는데, 처음에는 악역을 연기하기 힘들었지만 편한 분위기 속에 열심히 연기했다는 후문이다.욕심나는 배역을 묻자 김윤지는 tvN ’라이브’ 정유미 역할을 꼽으며 "경찰, 변호사, 의사, 검사 등 전문직 역을 연기하고 싶다. 수사물 장르의 미국 드라마도 많이 시청해서 그런지 욕심이 난다”고 밝혔다. 배역에 따라 스타일 변신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김윤지는 "지금 당장 숏컷도 가능하다"며 위트를 뽐내기도했다.이와 함께 김윤지는 "힘이 되는 동료는 승아 언니다. 한국에 처음 와 연습생 생활을 언니와 함께 시작 했다”며 “언니의 러브스토리도 공개되기 전에 다 알고 있었다. 요즘엔 불쌍한 나를 챙겨줘서 고맙다. 영화도 같이 보러 가주고 밥도 사준다"고 말했다. 또 사촌동생 강지영과도 매일 연락한다고. 김윤지는 “친동생처럼 친하지만 따지고 보면 나보다 선배님이다"고 전했다.자기관리는 역시 철저하다. 김윤지는 “아침, 저녁으로 스트레칭을 꼭 한다”며 “피부는 보습과 클렌징이 중요하다. 특히 민낯으로 잠시 외출했어도 꼼꼼하게 세안해야 한다"는 팁을 전수했다.이상형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김윤지는 "서른한 살이 되고 보니 이상형이라는 것 자체가 없는 것 같다. 지금 시기에 내가 갖고 있는 가치관과 생각이 잘 맞는 사람이 좋다"며 "사실 내원래 성격이 애교 있는 성격이 아니다. 한국에 와서 애교에 대해 알고 신기했다. 지금은 애교가 많다. 남자보다 여자에게 더 애교를 부리는 것 같다"고 웃었다.욕심나는 광고는 먹는 것을 굉장히 좋아해 식품이라면 다 좋다고. "소주, 맥주 광고도 자신 있다. 술을 잘 마셔서 정말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것 같다"고 자신했다.마지막으로 추후 목표에 대해 김윤지는 "아직 내게 NS윤지의 이미지가 아직 남아있는 것 같다. 어떤 역을 맡든 깨끗한 도화지에 그린 것처럼 잘 소화하는 그런 배우가 되고 싶다. NS윤지와 김윤지가 다른 사람으로 인식되면 좋겠다"고 어필했다.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18.11.22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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